오퍼월 도입 노하우 3가지
오퍼월(Offerwall) 똑똑하게 도입하기
오퍼월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오퍼월은 리워드를 기반으로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저들의 참여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방법들이 있습니다.
1. 개인화된 오퍼월
유저는 오퍼월 광고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여러 정보를 제공합니다. 연령, 성별과 같은 유저 데이터 및 광고 참여 이력 등의 광고 데이터가 대표적입니다.
- 광고 노출, 클릭, 방문당 참여 횟수 등
- 주 방문 시간, 체류 시간 등
- 인앱 전환 여부(결제, 참여 등)
- 연령, 성별 등 데모그래픽 데이터
- 신규, 재방문 여부
2. 콘텐츠 다양화
비슷한 유형의 광고가 반복되면 유저의 피로도는 꾸준히 상승하게 됩니다. 광고 피로도 상승은 광고 참여율 하락 및 유저 이탈이라는 나쁜 결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오퍼월은 유저에게 보다 다양한 형식의 광고를 내보내는 동시에, 게임, 퀴즈 등과 같이 비광고성 콘텐츠를 노출함으로써 유저의 광고 피로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참여 방식을 다양화하는 오퍼월일수록 유저 피로도를 낮추고 인게이지먼트와 리텐션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꾸준한 모니터링 및 유저 피드백 반영
오퍼월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A/B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전략을 실험하고, 사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조치를 취하여 지속적으로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퍼월을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오퍼월 우수 도입 사례
기업 멤버십 플랫폼 앱 A는 대기업 계열의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기본적으로 계열사 서비스를 이용할 때 결제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하거나, 반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하여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 멤버십 플랫폼 A 사례
A앱은 계열사 멤버십 포인트앱으로서 2가지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바로 유저가 A앱에 더 자주, 자연스럽게 접속하고, 오래 머물도록 만드는 유인 요소를 찾는 ‘유저 Stickiness 전략’과 ‘멤버십 포인트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리워드 전략’이었습니다.
1. 유저 Stickiness 전략 - 유저의 방문빈도와 체류시간을 높이기 어려운 멤버십 플랫폼의 성격
고객의 관점에서 멤버십 앱은 주로 포인트를 적립 혹은 사용할 때에만 접속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A앱은 유저 방문빈도를 늘리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멤버십 플랫폼으로서의 색깔을 잃으면서까지 유저 습관을 형성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은 한 번이라도 더 들어오게끔 하는 유인요소를 더 만들고, 들어왔을 때 더 오래 머물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2. 멤버십 포인트 가치 제고 - 유저 로열티 상승시킬 리워드 활용 전략
두 번째로, 멤버십 포인트의 가치는 해당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가 많을수록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A앱은 상당히 많은 수의 B2C 서비스를 다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멤버십 포인트의 커버리지가 매우 우수하고, 이에 따라 포인트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계열사 외의 사용처를 확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유저 로열티를 높이는 데에 명확한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A앱의 해결방안 - 유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오퍼월 도입’
A앱은 앱 내 노출되는 버티컬 광고 수익을 재원으로 삼아 유저에게 다시 리워드를 제공하면서 유저 참여율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즉, 유저가 광고 및 콘텐츠 등에 참여함으로써 제공받는 포인트의 재원은, 유저가 A 앱에서 광고에 참여함에 따라 A앱이 광고주로부터 받는 수수료인 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앱 유저들의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리워드 재원이 넉넉해야했고, 이는 곧 많은 광고주 수를 의미했습니다. A 앱은 이 조건을 충족하는 수준의 광고주 풀을 보유하고 광고 노출 시 자동으로 리워드를 제공해주는 오퍼월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A앱의 성과 -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유저 참여율 상승’
A 앱은 버즈빌의 오퍼월 서비스를 도입하여 광고주 풀과 리워드 지급 시스템을 확보했으며, 이미 보유하고 있던 풍부한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 맞춤형 광고를 제공해 유저의 관심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유저 외에도 우수한 퀄리티의 유저를 대상으로 광고를 송출하고자 한 광고주들의 관심까지 얻어, 추가적인 광고주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참여형 광고와 함께 유저향 콘텐츠성 광고까지 송출해 유저들의 광고 피로도를 낮추었습니다. A앱은 유저 관심사에 맞는 광고를 내보내고, 콘텐츠 성격이 강한 형태의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유저 Stickiness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또 오퍼월 도입 시점과 맞물려 계열사 내에서만 적립/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멤버십 포인트 사용처를 외부 서비스까지 확장하여,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사용처 폭을 크게 늘렸습니다. 유저 관점에서 A 앱의 포인트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변화였기 때문에, 해당 앱을 자주 사용하게 돼 유저 참여율이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오퍼월 수익 극대화 전략
1. 유저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광고를 송출하는 개인화된 오퍼월을 구축한다.
2. 단순한 형태의 광고 외에도, 참여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해 광고 피로도를 낮추고 유저 참여율을 끌어 올린다.
3. 유저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유저 친화적인 방향으로 오퍼월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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